만남 LA에서 2년만에 만난 여사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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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남과 초혼으로 이민 온 지 얼마 안 된 그녀…. 남편과 불화로 인해 우울증에 시달렸던 그녀…. 저를 만나 웃음을 찾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서로 시간이 될 때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다가…. 2주에 한 번…. 한 달에 한번…. 그렇게 만나다가…. 서로 자연스럽게 연락을 안 하지 2년이 되었습니다.
며칠 전 공원에서 운동하다가 그녀를 보게 되었습니다.
만삭이 되어 그녀의 남편과 먼발치 떨어져서 뒤에서 걸으며 먼 하늘을 쳐다보며 쓸쓸해 보이는 그녀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마음 한 칸 먹먹해졌습니다…. 사랑 없는 결혼 생활…. 영주권만 나오면 끝내고 싶다던 그녀…. 이제는 마음 잡고 행복해지길 바람니다.
참고로 그녀와의 2년 동안 연인이 아닌 여사친으로만 지냈습니다.
저는 40대에서 50대로 진입을 앞둔 적극적이지만 차분하고 센스 있고 재치 있는 자영업 하는 남자입니다.
혹시라도 남친 필요하신 30대 이상 여성분 계시면 아마도 저랑 대화를 시작해 보신다면 후회는 없으실 거 같네요.
이제 2024년도 한 달 남짓 남았습니다. 저 또한 마음 따뜻하고 달콤하고 배려 깊은 키도 작지 않은 관리하는 남자입니다.
저에게 관심 있으시다면 그다지 지역이나 나이, 외모는 문제 될 것 없다고 생각합니다.
secretdtl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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