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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의 한 아파트 단지


메트로 애틀랜타 렌트비 내림세, 10월 평균 1583불 

공급 많아지면서 임차인 유치 위해 가격 내리는 중  

 

 

애틀랜타 렌트 임차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들렸다. 요즘 계속 내리고 있는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의 평균 렌트비가 지난달에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리얼터닷컴의 10월 렌트 시장 리포트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스튜디오에서 방2개 아파트까지의 평균 렌트비는 1583달러를 나타냈다. 


이 금액은 전달인 9월보다는 1.6%, 1년전보다는 3.4% 내린 것이다. 리얼터닷컴 분석에 따르면 이같은 아파트 렌트비는 팬데믹 시기에 아파트 신축 열풍이 불었던 것이 주된 원인인 것으로 보여진다. 


즉 지난 2022년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착공에 돌입한 아파트 건축 프로젝트들은 신기록을 세울 만큼 많았으며 그 중 대부분은 완공돼 올해 들어서 임차인들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 


시장의 수요와 공급의 이론에 따라 그만큼 공급이 많아지면서 아파트들은 임차인들을 유치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렌트비를 내리고 있는 것이다.


전국적으로도 아파트 렌트 하락 현상은 두드러지고 있다. 리얼터닷컴 리포트에 따르면 10월 전국 평균 아파트 렌트비는 1720달러로 앞선 달보다 1.3% 내렸으며 연속 15개월 내림세를 이어갔다. 


리얼터닷컴의 다니엘라 헤일 수석 경제학자는 “아파트 공급이 계속 많아지면서 앞으로도 렌트비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리얼터닷컴에 따르면 올해 들어서 1월부터 9월까지 조지아를 포함한 남부 지역에서는 약 30만채 아파트가 완공돼 지난 2017년에서 2019년 1월부터 9월까지의 아파트 완공 유닛 수치보다 93%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은 전국적으로 아파트 신규 공급이 가장 많은 지역 중 하나이다. 


CBRE 그룹에 따르면 지난 해 동안 메트로 애틀랜타에서는 약 2만채의 아파트가 새로 렌트시장에 공급됐으며 오는 연말까지도 약 3만4000채가 시공중이며 렌트 시장에는 2만3000채 이상이 새로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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