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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서 집 사고 싶다면 최소 12만불 모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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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소득 30% 이내 모기지 페이먼트 내기 위한 다운페이 11만8천불  

38만7천불 주택가격의 30%, 지난달 메트로 중간매매가 43만4천불 

 

 

중산층들이 집을 사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최근 부동산 정보업체 질로닷컴의 한 리포트 내용도 예비 바이어들의 마음을 한층 더 무겁게 하고 있다. 


특히 4만불, 5만불 다운페이는 옛날 옛적 이야기가 됐다. 질로닷컴 최근 리포트에 따르면 전국 중간 소득을 버는 예비 주택 바이어들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저렴한 월 모기지 페이먼트를 내려면 11만8000달러가 약간 넘는 다운페이를 내야 한다. 


리포트에서는 잠재적인 다운페이 금액을 계산하는 데 활용된 연봉을 공개하진 않았으나 연방노동통계국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미국의 모든 정규직 임금 및 급여 근로자의 중간 소득은 약 5만9540달러이다. 


많은 모기지 대출 기관들에 따르면, 바이어가 세전 월 소득의 28% 이상을 주택 비용에 사용하지 않는 한 모기지는 저렴한 것으로 간주된다. 


질로는 ‘편안한’, ‘저렴한’ 월 페이먼트를 가계의 소득 대비 지출 비율을 30%로 전제했다.

질로에 따르면 전국 중간소득을 버는 가구가 애틀랜타에서 저렴한 모기지 지불금을 지불할 만큼 충분히 저축하는 데 약 10년이 소요된다. 


이는 소득자가 매달 집에 가져오는 급여의 10%를 저금하고 펀드 자금에서 4%의 수익을 얻는다고 가정할 때이다. 집을 살 때 20% 다운페이를 내는 것은 오랫동안 관례로 여겨져 왔다. 


20% 다운페이는 바이어가 개인 주택 담보 보험에 추가 지불금을 피할 수 있게 해준다. 그러나 실제로는 많은 바이어들은 모기지론을 얻을 때 훨씬 적은 다운페이를 지불한다. 


전국 부동산업자 협회(NAR) 데이터에 따르면, 처음 집을 사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2023년에 주택가격의 8%를 다운페이한다.

질로가 계산한 다운페이 금액 11만8000달러는 전형적인 메트로 애틀랜타 주택 가격 38만7000달러의 약 30%이다. 


그러나 실제로 메트로 애틀랜타의 많은 매물들은 지난 몇 달 동안 38만7000달러보다 훨씬 더 높은 가격에 팔려서 실제 저렴한 모기지 페이먼트를 원하면 11만8000달러보다 더 많은 다운페이를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FMLS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 11개 카운티들의 지난 달 주택 중간 매매 가격은 43만4000달러로 역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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