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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다일, 선우인호·김순영 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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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애틀랜타서 정기이사회...과테말라 비전센터 후원 논의

 

미주다일공동체는 지난 24일 오후 7시 애틀랜타 오피스 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선우인호와 김순영 신임이사와의 협력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과테말라 다일공동체 비전센터 마련을 위한 후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애틀랜타를 방문 중이던 김연수 미주다일공동체 본부장(다일공동체 공동 설립자)의 일정에 맞춰 진행됐다.

이사회는 손정훈 연합장로교회 담임목사(미주다일공동체 후원회장)의 기도를 시작으로, 한국 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 목사가 줌 화상회의를 통해 전 세계 다일공동체의 11개국 22개 분원 사역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국 현지 분원장과 해외 스태프들도 회의에 참여해 미주 이사들에게 다일공동체의 글로벌 사역 현황과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미주다일공동체의 2025년 사역 도약을 위해 선우인호 이사(선우&선우 종합보험 대표)와 김순영 이사(ACE BANKCARD SERVICE 대표)가 신임 이사로 위촉됐다. 두 신임 이사는 미주다일공동체의 나눔과 섬김 사역에 동참하며 협력할 뜻을 밝혔다.

미주다일공동체는 현재 중미 과테말라에서 사역 4년째를 맞이하고 있지만 센터가 없어 트럭에 책상과 의자를 싣고 이동하며 밥퍼 나눔과 호프스쿨을 운영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비전센터 마련을 목표로 모금 활동을 진행 중이다.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소규모 모금 행사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도 계획 중이며 연말 나눔 활동에 후원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후원금 납부처: Dail Community of USA

문의: 770-813-0899 (김고운 원장)


이다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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