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 하나님의 진리로 저주를 표백을 하는 자<>
페이지 정보
본문
<> 하나님의 진리로 저주를 표백을 하는 자<>
살상의 잔인한 바람이 불어온다,
그 자는 그림자 속에 숨고,
텅빈 도마 위에는 빈자리만 남아,
무지한 자들의 칼날로 반짝이며 광란의 춤을 춘다.
가난한 지식의 쭉정은 메마른 땅 위에
야만스럽게 뒹굴고,
스스로 악함을 드러낸다.
혼돈의 소리가 울려 퍼진다,
허공에 메아리치는 비난들은 하나의 영혼을
깊이 베고 또 베고 넉넉히 지나간다..
빛을 잃은 무리들이여,
어둠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영혼이여,
저주의 표백으로 하나님의 진리를 찾는 자,
쭉정이 광란의 칼춤을 바라보며 한숨을 내쉰다.
- 이전글<> 어둠 속의 칼날<> 24.11.26
- 다음글관전 24.11.2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